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값 급락, 무역 완화에 안전자산 매력 ‘희미’…11월 이후 최악의 하락률

관리자 2025-05-16 16:50 29 0 0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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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금 가격, 주간 기준 3.2% 하락


5월 17일(금) 기준,  

현물 금 가격은 온스당 **$3,214.90**(-0.8%)로 마감됐으며,  

6월물 금 선물은 **$3,217.65**(-0.3%)를 기록했습니다.  

이번 주 누적 하락률은 약 **3.2%**로,  

2023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주간 하락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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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미중 무역 완화…안전자산 수요 위축


미국과 중국이 상호 관세를 일시적으로 삭감하기로 하면서  

글로벌 무역 긴장이 완화됐고,  

그 결과 투자자들은 주식 등 위험자산으로 눈을 돌렸습니다.  

이러한 리스크 선호 확대가  

전통적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를 급감시킨 배경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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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달러 강세와 美 국채 금리 상승도 부담


이번 주 미국 달러의 강세,  

그리고 국채 수익률 상승 또한 금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.  

일부 트레이더들은 고점에서 차익 실현에 나서며  

금 매도세에 힘을 실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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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다른 귀금속도 동반 하락


- **백금 선물**: $989.90/oz (-0.5%)  

- **은 선물**: $32.593/oz (-0.3%)


귀금속 전반이 약세를 보이며  

금과 함께 시장 내 **안전자산 선호 하락** 흐름을 반영하고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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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구리, 중국 경제 기대감 속 소폭 조정


- **LME 구리**: 톤당 $9,567.30 (-0.2%)  

- **미국 구리 선물**: 파운드당 $4.6695 (-0.2%)


금요일 소폭 하락했지만,  

중국의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낙관론이 유지되고 있으며  

주간 기준으로는 상승세를 일부 유지했습니다.


다음 주 예정된 중국 산업생산, 소매판매,  

기준금리 발표 등이 구리 시세에 영향을 줄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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