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증권, 안정적 실적에도 성장동력은 ‘숙제’…목표주가 7만원 상향 > 실시간뉴스

## 1분기 실적, 시장 기대치 ‘충족’

삼성증권은 2025년 1분기 기준,  

전년 동기 대비 2% 감소한 **2484억 원**의 순이익을 기록하며  

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.

브로커리지 수익이 다소 줄었지만,  

해외 주식 거래 증가가 이를 상쇄하며 전반적인 실적 안정성을 보여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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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사업별 성과: 해외 비중은 증가, IB 부문은 둔화

- **브로커리지 수수료 손익**: 전년 대비 -4%  

  - 국내 수탁 수수료: -24%  

  - 해외 수탁 수수료: +47%  

- **IB 부문 수익**: -7%  

  - 인수·주선 수수료: -6%  

  - 채무보증 수수료: -7%

해외 주식 예탁자산은 29.3조 원으로  

전년 대비 36% 증가, 전 분기 대비로는 13% 감소한 수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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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꾸준한 실적 안정성, 구조적 강점

키움증권은  

삼성증권의 구조적인 안정성과 실적 변동성 관리 능력을  

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.  

매크로 변수에 민감한 업종 특성에도 불구하고  

꾸준한 수익성을 유지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부각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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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남은 과제: 신성장 동력 확보

하지만 기존 사업 영역의 경쟁 심화로 인해  

장기적인 밸류에이션 업그레이드를 위해선  

**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이 필수적**이라는 평가도 나옵니다.

브로커리지·IB 중심 구조에서  

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혹은 디지털 금융 전환 전략이  

향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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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투자의견 ‘매수’ 유지, 목표가 7만 원 상향

키움증권은 삼성증권에 대해  

투자의견 ‘매수’를 유지하며  

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상향된 **7만 원**으로 제시했습니다.  

이는 향후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의 균형을 전제로 한 판단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