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G유플러스,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15.6% 상승… 전 사업부문 고른 성장 > 실시간뉴스

## 1분기 영업이익 2554억 원… 서비스 수익도 안정적 증가

LG유플러스는 2024년 1분기에  

매출액 3조 7481억 원, 영업이익 2554억 원을 기록하며  

전년 동기 대비 각각 4.8%, 15.6%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.

단말기 수익을 제외한 **서비스 수익은 2조 9389억 원**으로  

전년 대비 1.6% 증가해,  

안정적인 가입자 성장과 사업 구조 효율화가  

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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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무선 가입자 두 자릿수 성장률 유지

1분기 LG유플러스의 무선 사업은  

총 1조 6121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.  

무선 서비스 수익(기본료, 데이터 등)은 1조 5428억 원으로  

2.4% 증가했습니다.

전체 무선 가입 회선 수는 2907만 5000개로  

전년 동기 대비 10.7% 늘어났으며,  

12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했습니다.

- MNO 가입자: 2051만 3000개 (6.7% 증가)  

- MVNO 가입자: 856만 2000개 (21.7% 증가)  

- 5G 핸드셋 가입자: 819만 6000회선 (14.0% 증가)

무선 해지율은 1.09%로  

전년 동기 대비 0.09%p 개선됐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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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스마트홈 부문, 초고속 인터넷 중심으로 안정 성장

스마트홈 부문은  

총 6306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으며,  

그 중 **초고속 인터넷 수익은 2965억 원으로 6.9% 증가**했습니다.

-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수: 539만 6000개 (3.4% 증가)  

- IPTV 수익: 3301억 원 (1.2% 감소)  

- IPTV 가입자 수: 561만 1000개 (2.4% 증가)

IPTV 수익 감소는 홈쇼핑 송출 수익과 VOD 매출 하락의 영향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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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B2B 인프라 사업: 안정적 수익 기반 확대

기업 대상 인프라 사업 부문은  

총 4097억 원의 수익을 기록하며  

전년 대비 2.1% 증가했습니다.

- IDC 사업 수익: 873억 원 (2.1% 증가)  

- 솔루션 사업 수익: 1189억 원 (0.4% 증가)  

- 기업회선 수익: 2035억 원 (3.1% 증가)

AI 기반 솔루션과 네트워크 인프라의  

고도화가 수익 기반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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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비용 효율화와 미래 전략 병행

LG유플러스는 MWC 참여에 따른 광고선전비 증가로  

마케팅 비용은 55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.6% 증가했으나,  

설비투자는 3331억 원으로 13.4% 감소했습니다.

여명희 CFO는  

“불확실성이 커지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도  

수익성과 이익 모두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”며,  

“AI 적용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  

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”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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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핵심 내용 정리

- 매출 3조 7481억 원, 영업이익 2554억 원 (각각 4.8%, 15.6% 증가)  

- 무선 서비스 수익 2.4% 증가, 무선 가입자 수 10.7% 증가  

- 초고속 인터넷 6.9% 성장, IPTV는 수익 소폭 감소  

- B2B 사업부 전반 안정 성장  

- 비용 효율화와 AI 중심의 미래 전략 병행