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금 쓰는 사람, 이제 손에 꼽힌다… 10명 중 1.6명만 ‘현금결제’ > 자유게시판

## 현금보다 비현금 결제가 기본이 된 시대

2023년 기준, 전체 결제 중  

신용카드 46.2%  

체크카드 16.4%  

모바일 간편결제 12.9%

현금은 15.9%에 불과했습니다.  

비현금 결제 비중이 전체의 75%를 넘어서며  

현금은 이제 ‘특수한 상황에서만 쓰는 수단’으로 바뀌고 있습니다.

---

## 10년간 현금 사용률, 41%에서 15%로

2013년 41.3%였던 현금 사용률은  

10년 만에 15%대까지 급감했습니다.

과거에는 결제 10번 중 4번 이상을 현금으로 했다면  

지금은 1~2번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.

---

## 연령별 결제 수단 선호 뚜렷

- 20대: 체크카드  

- 30~50대: 신용카드  

- 60대 이상: 현금

고령층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  

신용카드 발급이 제한된 경우가 많아  

현금 사용 비중이 여전히 높은 편입니다.

---

## 평균 현금 보유액은 얼마나?

- 전체 평균: 66,000원  

- 50대: 91,000원 (최다)  

- 60대 이상: 77,000원  

- 20대: 27,000원 (최소)

연령대가 높을수록 지갑 속 현금도 많았습니다.

---

## 해외와 비교한 한국의 현금 사용률

2023년 기준,  

한국의 현금 사용률은 10%로 40개국 중 29위.  

일본(41%), 독일(36%) 등은 아직 현금 사용이 많고  

노르웨이(4%), 스웨덴(5%), 뉴질랜드(6%) 등은  

현금 없는 사회로 전환된 상태입니다.

---

## 한국은행의 입장: “현금, 여전히 필요”

디지털 결제가 확산되며  

중앙은행 디지털화폐(CBDC) 실험과  

스테이블코인 시장도 커지고 있지만,  

한국은행은 실물 화폐가  

비상 상황과 화폐 시스템 신뢰를 위해  

계속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