또 오른다고? 빽다방 아메리카노 1700원 시대 > 자유게시판

## 1년 만에 또다시 가격 인상… 왜 자꾸 오를까?

매일 손에 들던 그 아메리카노 한 잔,  

이젠 1700원으로 가격이 올라버렸습니다.  

불과 1년 전에도 올랐던 가격인데, 다시 오른 이유는 뭘까요?  

그 배경과 영향, 상세히 정리해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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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아메리카노 가격 200원 인상, 이젠 1700원

- 기존 1500원에서 200원 상승  

- 2023년 이후 1년만의 가격 조정  

- 하루 한 잔씩 마시는 소비자에겐 연간 7만 원대 추가 지출 가능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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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원두 시세 상승과 환율 영향

- 국제 원두 가격 상승 지속  

- 브라질·콜롬비아 등 주요 산지의 기후 영향  

- 원/달러 환율 불안정으로 수입단가 부담 증가  

- 더본코리아 “점주들과 협의해 결정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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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가격 유지

- 기존 2000원 그대로 유지  

- 계절 수요 고려 가능성  

- 핫 음료만 인상된 점에서 이례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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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기타 커피·음료류도 인상

- 카페라떼 (핫/아이스): 3200원  

- 카라멜마키아또, 카페모카: 3700원  

- 배달용 아메리카노: 2000원  

- 샷 추가: 600원 (기존보다 100원↑)  

- 식혜, 단팥빵, 감자빵 등 디저트류도 200~300원 인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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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소비자 입장에서는 체감 변화 클 수도

- 단순 금액보다 누적 소비 부담 증가  

- 프랜차이즈 간 가격 비교 심화 가능  

- 가격 외 맛, 매장 환경, 혜택 등 총체적 선택 기준 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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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본사-가맹점 수익 구조 조정의 일환

- 가맹점 운영 수익성 확보 위한 조치  

- 전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의 구조적 문제 반영  

- 단가 부담이 소비자가 아닌 점주에게만 집중되지 않도록 조율 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