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트코인, 미중 관세 완화에도 10만 달러선 하락… CPI·규제 변수 주목 > 자유게시판

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어서며 강세장을 이어갔지만  

차익실현 매물과 미국 CPI 발표를 앞둔 관망 심리로  

화요일 오전 현재 10만 2천 달러 선까지 하락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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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비트코인, 1.9% 하락… 관세 완화에도 차익 실현

- 시세: 102,363.0달러 (06:03 GMT 기준)  

- 24시간 변동률: -1.9%  

- 고점: 지난주 105,000달러 돌파

미국과 중국의 관세 완화 합의는  

위험 자산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,  

단기적으로는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심리가 더 강하게 작용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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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미중, 상호 관세 90일간 대폭 인하

- 미국 → 중국: 145% → 30%  

- 중국 → 미국: 125% → 10%

이 같은 조치는  

주말 스위스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 회담의 결과로,  

양국은 공동 성명을 통해 향후 90일간 관세 휴전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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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규제 측면: SEC, 새로운 암호화폐 규정 발표 예정

미국 증권거래위원회(SEC)는  

암호화폐 토큰 배포 및 면제 관련 규정을 포함한  

**새로운 정책을 도입할 계획**을 밝혔으며,  

시장 참가자들은 이 내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.

SEC 의장 폴 앳킨스는  

정책 명확성을 높이고 산업의 제도권 편입을 유도할 수 있는 방향성을 시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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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친암호화폐 기조 속 미국 상장 움직임 확산

- **American Bitcoin**: Gryphon Digital Mining과의 합병 후 나스닥 상장 예정  

- **Animoca Brands**: 뉴욕 증시 상장 계획 보도 (FT)  

- **KindlyMD**: Nakamoto Holdings와의 합병 후 251% 상승 마감

특히 트럼프 대통령의  

**우호적인 규제 방향**이 시장에 긍정적 시그널을 주고 있어,  

해외 암호화폐 기업들의 **미국 진출**이 활발해지는 분위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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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오늘의 암호화폐 시세 요약

- **이더리움(ETH)**: -2.5%, 2,456.57달러  

- **리플(XRP)**: +4.5%, 2.5071달러  

- **솔라나(SOL)**: -3.0%  

- **카르다노(ADA)**: -3.5%  

- **폴리곤(MATIC)**: -4.0%  

- **도지코인(DOGE)**: -7.8%  

- **$TRUMP**: -10%

알트코인은 대체로  

비트코인보다 더 큰 낙폭을 보이며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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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정리하며

- 비트코인, 관세 완화 이후 10만 2천 달러대로 하락  

- 차익 실현 및 CPI 발표 앞둔 관망 심리 확산  

- SEC, 암호화폐 규제 새 프레임 예고… 시장 긴장  

- 트럼프 친화 정책 속 미국 상장 기업 증가  

- 알트코인 전반 약세… 도지코인 급락 주의

이번 주 시장은  

미국 CPI와 규제 발표 등 **정책 변수 중심의 흐름**이 예상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