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이트진로, 맥주 출고가 평균 2.7% 인상… 필라이트는 가격 동결 > 자유게시판

하이트진로가 오는 5월 28일부터 맥주 출고가를 평균 2.7%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.  

이번 인상은 주요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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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테라·켈리 등 주요 제품 인상 대상

출고가 인상 대상에는  

하이트진로의 주력 맥주 제품인 테라, 켈리 등이 포함됩니다.

- 인상 시점: 2024년 5월 28일 0시 0분부터 적용  

- 평균 인상률: 약 2.7%

이는 맥주류 전반의 가격 인상 흐름 속에서도  

비교적 보수적인 인상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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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필라이트·500ml 캔은 ‘가격 유지’

소비자 반응이 큰  

500ml 캔 제품과 가성비 발포주 필라이트 등은  

현행 출고가를 유지합니다.

이는 가정용 소비자 부담 완화와  

고물가 시대 대안 제품의 경쟁력 유지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로 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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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하이트진로 “최소한의 인상률 결정”

하이트진로 관계자는  

“외식업계와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  

인상률을 최소화했다”고 설명했습니다.

출고가 인상이 최종 소비자가격에 그대로 반영되진 않지만,  

유통 구조상 소매가 변동 가능성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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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정리하며

- 하이트진로, 5월 28일부터 맥주 출고가 2.7% 인상  

- 테라·켈리 등 주력 제품 인상 대상  

- 필라이트·500ml 캔 제품은 가격 동결  

-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유통 단계서 결정될 듯

다음달부터 일부 맥주 가격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  

마트·편의점 등에서 가격 체크가 필요하겠습니다.